지역교육청 단위 최초 대규모 축제
경상북도영천교육지원청은 3일 영천강변공원에서 2023 어울림으로 행복한 별빛 영천교육가족축제 행사를 개최한다.이날 행사에는 유·초·중·고등학생 및 학부모, 지역주민 등 영천교육가족 약 5000명이 참여한다.
영천교육가족걷기를 시작으로 MZ세대와 함께하는 레크리에이션, 미술평론가와 함께 하는 명화산책, 교육가족 및 지역민 대상 체험부스 운영, 학생동아리 중심 예술교육페스티벌 및 유명가수 초청 축하공연 등이 선보인다.
저녁 시간까지 이어져 영천강변공원을 별빛 가득 어울림 축제로 물들이게 된다.
지역교육청 단위로 처음 개최되는 대규모 축제에는 경상북도교육청관계자, 국회의원 및 경상북도위원, 영천시학교운영회를 비롯한 학부모 단체 및 학교관계자 등이 함께 참여한다.
영천시청과 경찰서, 소방서, 보건소 등의 유관 기관의 협조와 육군3사관학교, 해병전우회, 소방의용대 등 지역단체들의 지원으로 축제를 더욱 다채롭고 안전하게 진행한다는 것.
이번 축제는 학생을 비롯한 교육 가족이 주체가 되는 다양한 행사를 통해 교육 가족의 마음을 하나로 이어갈 어울림 축제로서 큰 의미를 가지게 된다.
주원영 교육장은 “영천교육가족축제에 많은 교육가족이 함께해 큰 울림이 있는 진정한 축제가 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기인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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