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55억 확보 2차 전략회의
51건 국비 사업 대응책 논의
51건 국비 사업 대응책 논의
최기문 시장과 부시장, 국·소장 등 주요 간부 공무원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된 회의에서 추가로 발굴한 19건의 신규 사업 등 51건의 국비 건의사업에 대한 대응책을 논의했다.
특히 시는 최근 정부 건전재정 기조와 세입 여건 악화로 인해 국비 확보의 중요성이 증대된 상황에 능동적으로 대비한다는 계획을 세웠다.
신규 사업을 지속적으로 발굴하고 중앙부처, 국회를 수시로 방문해 사업의 필요성을 설명하는 등 국비 확보에 전 방위적 활동을 펼친다. 주요 국비 건의사업은 대구도시철도 1호선 금호 연장과 권역별 농촌개발 사업의 패키지 형식인 농촌 협약, 로컬푸드 직매장 건립, 산업단지 혁신지원센터 구축 등 신규사업 44건을 비롯해 민생 안정, 신성장 산업 발굴을 중점으로 총 78개 사업이다.
시는 국회에서 예산안이 최종 확정될 때까지 사업별 대응 전략을 마련하고 인적 네트워크를 최대한 활용하는 등 각종 수단을 총동원한다.
최기문 영천시장은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중앙부처 등을 직접 발로 뛰고 부딪히며 해답을 찾아야 한다”고 강조하며 “영천의 미래 백년대계를 준비하기 위해 국비 확보에 총력을 기울일 것을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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