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건행정과·간호학과 금연·절주
동아리 발대…지역사회 건강증진초중고·주민 대상 금연상담 진행
동아리 발대…지역사회 건강증진초중고·주민 대상 금연상담 진행
영주 경북전문대학교는 세계금연의 날을 맞아 지난달 31일 대학생 금연, 절주 동아리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오후 1시 교내 소나무광장에서 보건행정과와 간호학과 재학생 67명이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행사는 영주시보건소와 연계해 금연부스 및 금연버스 운영을 통해 금연홍보와 금연상담 등을 진행했다.
경전 대학생 금연-절주 동아리는 보건행정과와 간호학과 연합 금연동아리인 ‘노담노담’과 보건행정과 절주동아리인 ‘절주하우스’를 합친 통합 동아리로서 보건소와 지역사회 건강증진 및 교내외 금연, 절주 캠페인을 통한 그린 캠퍼스 조성, 지역 초, 중, 고등학생 및 지역주민 대상 금연, 절주 봉사활동, 각종 행사 참여 등 다양한 활동을 진행하게 된다.
동아리 참여 학생들에게는 봉사활동 시간 인정 및 보건소장 명의의 임명장 수여 등 특전이 부여되며 우수 활동학생들에게는 보건소장 명의의 표창장도 수여된다.
특히 시민건강 체험마당 캠페인(5월 16일 ~ 5월 18일), 경북금연지원센터 연계 교내 금연캠페인(5월 3일 ~ 5월 31일, 매주 수요일 11:00~15:00), 해외 교환학생(영국) 금연상담 체험(7월), 현암학술제 금연절주 캠페인(10월), 대학 면접 대상자 금연절주 동아리 체험(11~12월), 음주폐해예방의 달 기념 캠페인(11월) 등 참여를 통해 대학 내 보건계열 대표 동아리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동아리 지도교수인 김경환 교수(보건행정과)는 “동아리 참여 학생들이 지역사회 건강증진에 기여하는 활동에 참여함으로써 전공에 대한 자부심과 자신감을 높이고 전공 지식과 기술을 향상시킬 수 있도록 보건소 등과 연계해 학생들의 동아리 활동을 적극 지원하고 지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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