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무더위 만난 영주 ‘풍기 인견’ 서울서도 인기
  • 이희원기자
이른 무더위 만난 영주 ‘풍기 인견’ 서울서도 인기
  • 이희원기자
  • 승인 2023.06.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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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페스티벌 성공적 마무리
다양한 의상·침구류 등 홍보
행사장 찾은 소비자들로 북적
영주시는 2일과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에서 다양한 의상을 소개하고 결의를 다지고 있다.
영주 풍기인견의 수도권 소비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서울 나들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영주시는 2일과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첫날인 2일 오후 7시30분 패션쇼를 겸한 개막식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 제작된 다양한 의상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 산들바람, 자닮, 소담비, 실크로드, 동명인견, 하늘아카시아, 대광인견, 블리스에서는 고가의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견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로 이틀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또, 전시, 체험부스와 인견포토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풍기인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 김선진(40·수원시)씨는 “지난해 지인에게 선물 받아 처음 입어봤는데 덕분에 시원한 여름 보냈으며 여름철 의상으로 인견이 적합해 이번에 가족들 옷 전부 샀으며 인견이 정말 시원하고 좋다”며 “지난해보다 디자인도 다양해지고 품목도 많아졌네요”라며 인견 구매소감을 전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제품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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