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페스티벌 성공적 마무리
다양한 의상·침구류 등 홍보
행사장 찾은 소비자들로 북적
영주 풍기인견의 수도권 소비자들의 시원한 여름나기를 위한 서울 나들이가 성공적으로 마무리 됐다. 다양한 의상·침구류 등 홍보
행사장 찾은 소비자들로 북적
영주시는 2일과 3일 서울 광화문광장에서 ‘2023 영주 풍기인견 서울페스티벌’을 개최했다.
첫날인 2일 오후 7시30분 패션쇼를 겸한 개막식에서는 편안한 라운지웨어부터 유행에 맞는 평상복, 가족이 함께 입을 수 있는 패밀리룩 등 풍기인견으로 개발, 제작된 다양한 의상을 소개했다.
행사장에 마련된 판매 부스 산들바람, 자닮, 소담비, 실크로드, 동명인견, 하늘아카시아, 대광인견, 블리스에서는 고가의 인견 제품인 의류, 침구류 등을 저렴하게 판매해 인견을 구매하러 온 시민들로 이틀 내내 발 디딜 틈 없이 북새통을 이뤘다.
또, 전시, 체험부스와 인견포토존에도 많은 시민들이 찾으며 풍기인견의 높은 인기를 실감할 수 있었다.
행사장을 찾은 고객 김선진(40·수원시)씨는 “지난해 지인에게 선물 받아 처음 입어봤는데 덕분에 시원한 여름 보냈으며 여름철 의상으로 인견이 적합해 이번에 가족들 옷 전부 샀으며 인견이 정말 시원하고 좋다”며 “지난해보다 디자인도 다양해지고 품목도 많아졌네요”라며 인견 구매소감을 전했다.
박정락 기업지원실장은 “여름에 특히 각광받는 풍기인견 제품을 대도시 소비자에게 직접 홍보하기 위해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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