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기구 콘텐츠로 관광객 유치 나서

시는 지난 3일과 4일,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 경천섬 일원에서 ‘경천섬 하늘여행 체험·홍보’ 행사를 가졌다.
경천섬 하늘여행은 경천섬 안에서 이뤄지는 이색 열기구 ‘계류비행’ 이벤트로, 단단하게 이어진 로프를 매고 일정 높이까지 올라가는 비행이다.
이번 경천섬 하늘여행 관련 SNS 홍보와 동시에 좋아요와 DM이 쇄도했고, 기존에 계획한 온라인티켓 물량이 사흘 만에 소진돼 추가로 티켓 발행을 진행하는 등 열기구라는 독특한 콘텐츠를 활용했다는 점에서 관광객들의 궁금증을 자아내고 많은 관심을 받았다.
상주시관광진흥과 관계자는 “앞으로 이색적이고 독특한 체험을 제공하여 다시 오고 싶은 관광도시 상주를 홍보할 계획”이라며 “상주에서만 누릴 수 있다는 콘텐츠 개발을 통해 관광객 유치에 힘쓰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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