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와 상생으로 기업하기 좋은 포항 만들어야”
  • 이진수기자
“포스코와 상생으로 기업하기 좋은 포항 만들어야”
  • 이진수기자
  • 승인 2023.06.12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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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스코 우수공급사協 입장 발표
범대위, 포항·포스코 갈등 야기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 지적
포스코 철강공단 전경. 
포스코 철강공단 전경.
포스코 우수공급사 협의회(PHP협의회)는 12일 시민들에게 포항의 경제 활성화를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을 함께 만들어 가자고 밝혔다.

협의회는 12일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 함께 만들어 갑시다’는 입장문을 통해 “포항의 한 시민단체가 포항시와 포스코, 주민 간 갈등을 부추기는 등 지역발전에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면서 “포항에 많은 기업이 유치되고 새로운 투자가 이루어져야만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킬 수 있다”며 시민들에게 기업하기 좋은 도시 포항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포스코 우수공급사 협의회는 포스코의 납품실적 평가를 통해 세계적인 기술력과 품질을 인증받은 회사들로, 자율적으로 2009년 ‘PHP 봉사단’, 2010년에는 ‘PHP 협의회’를 발족했었다.

협의회는 포항과 포스코는 지난 55년 동안 상생하며 포스코가 힘들 때는 포항시민들이 나섰고, 지역경제가 어려울 때는 포스코가 나서 함께 고통을 나눈 상생 관계로 포항과 포스코는 떼어놓고 생각할 수 없는 동반자이다고 강조했다.

협의회는 그러나 “포스코의 지주사 전환 발표 이후 친구 같았던 포항과 포스코의 관계가 흔들리고 있다”면서 “특히 한 시민단체가 포스코 회장 퇴진, 포스코 서울 근무 직원 포항 이전 등을 주장하며 지속적으로 포스코를 비방하면서 포항과 포스코, 주민 간 갈등을 부추기고 화합을 해치는 등 지역발전에 큰 걸림돌로 작용하고 있다”고 했다.

협의회는 말하는 시민단체는 포스코범시민대책위원회(범대위)로 이 단체는 오는 15일 포항 포스코 본사 앞에서 포항시민 1만 명이 참여하는 ‘포스코 범대위 활동 포항시민 보고대회 및 최정우 퇴진을 위한 총궐기대회’를 개최키로 했다.

협의회는 이에 “지역사회가 기업하기 좋은 환경을 제공하는 것은 지역 투자를 끌어내는 촉매제”이다며 “기업의 성장은 지역사회의 발전인 만큼 더 이상의 갈등은 멈추고 포항의 발전을 위해 기업하기 좋은 도시를 함께 만들어 가자”고 시민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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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경훈 2023-06-12 23:24:47
경제가 왜 어려울까? 귀‘족.노조 편에 서서 기업들을 축출한 좌'파 때문...
파업 남발하고 해고도 못하는데 기업이 미쳤다고 투자하는가?
해외에서 오라는 데도 많은데...
서민의 편인 척 속여 일자리 없애고 서민을 망치며 이득 얻는 게 좌’파본색.

국가안보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이 국민의 정신인데,
국민에게 가짜 기억이 주입되면 우군 적군을 분별 못하는 바보 국민이 됨.

그런데 그 친중파 종'북,좌.파를 만든 주범이 '한국사 사기교과서'
임진왜란 날조극, 관동대학살,난징대학살 날조극, 위안부 사기극 등.

한국사 교과서의 80%는 소설. 좌'파 축출 비결은 여기에 있다.

'한국의 역사조작' 검색해 보세요.
https://blog.naver.com/smrbooks/222701149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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