철의 날 기념 공모 입상작 발표
철강 소재 안전성 부각한 작품
김택수 씨 ‘작업장 가는길’ 대상
금상에는 김주빈 씨 ‘경제견인’
철강 소재 안전성 부각한 작품
김택수 씨 ‘작업장 가는길’ 대상
금상에는 김주빈 씨 ‘경제견인’
한국철강협회 철강홍보위원회는 최근 철의 날(6월 9일)을 맞아 철강산업 사진 공모전 입상작을 발표했다.
올해 제24회 철의 날을 기념해 개최된 이번 공모전에서 대상은 철강 소재로 된 빔과 안전벨트의 고리가 위험한 작업환경으로부터 작업자를 보호해주는 든든한 안전 지킴이임을 강조하고, 철강 소재의 안정성을 부각한 김택수씨의 ‘작업장 가는 길’이 선정됐다.
금상은 건설산업에 이용되는 크레인을 통해 철강 장비의 강한 특징과 역할을 함축적으로 표현한 김주빈씨의 ‘경제 견인’이 선정됐다.
은상은 일상생활 곳곳에서 활용되는 철강의 자원 순환성과 친환경성을 인식시켜 준 김창수씨 ‘노익장’, 함박눈이 내리는 기차역의 아름다운 겨울 풍경으로 밝은 명도의 색 조화로 어둡고, 철 소재의 기차역을 한 폭의 수채화 같은 풍경으로 담아낸 강호기씨 ‘기차역에서’가 각각 선정됐다.
동상은 윤영주씨 ‘노을 속으로’ 등 3명, 특별상은 김영수씨 ‘화마를 뚫어라’, 장려상은 이두찬씨 ‘삶과 힐링’ 등 40편이 선정됐다.
대상은 상금 300만 원, 금상은 150만 원 등 총 48명에게 165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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