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안동대학교는 ㈜서원양행과 지난 4일 지역발전과 인재양성 등 상호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북 북부권역의 노지스마트팜 산업 활성화 및 관수 관비의 세계적 기술을 개발하기 위해 대학과 기업 간의 구체적 협력관계를 설정하고자 추진됐다.

이날 협약식에는 안동대 정태주 총장을 비롯해 안동대 산학협력단 전익조 단장, ㈜서원양행 이광 대표, 버마드 정재경 지사장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양 기관은 △스마트팜 관련 사업 △학생의 산업체 현장교육 및 실습 △농업용수 절감 및 탄소절감관련 기술의 협력개발 및 기업체 교육과 컨설팅 △선진국 수입의존제품 국산화 개발 사업 등에 대해 적극적으로 협력할 예정이다.

정태주 총장은 “양 기관은 전문인력 양성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상호 공동 관심 분야에 대한 협력할 것이며 다양한 협력사업 발굴을 위해 노력하겠다”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