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은채 혼합복식 1위, 여자복식 3위, 심용준 남자복식 3위
안동시청 테니스경기단이 지난 14일부터 23일까지 열린 ‘2023년 순천 오픈 테니스 대회’에서 혼합복식 1위, 여자복식 3위, 남자복식 3위를 기록하며 메달 행진을 이어가고 있다.
이번 대회 최대 성과는 김은채의 혼합복식 우승이다. 안동 김성훈과 짝을 이뤄 혼합복식 경기에 나선 김은채는 양구군청 이태우-부천시청 김채리 조를 세트스코어 2-0으로 물리쳤다.
또한, 김은채는 여자복식 준결승에서 인천대 김윤아와 호흡을 맞춰 여자복식 3위를 기록하고, 남자복식에서도 안동 심용준-경산 김현준 조가 3위를 차지했다.
안동시 관계자는 “올해 모든 경기에서 훌륭한 성적을 거둔 안동시청 테니스 경기단에 고마움을 전하며 선수들이 앞으로도 자신의 기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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