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소방서(서장 오범식)는 1일 소중한 생명을 살리고 일상생활 회복에 도움을 준 대원들에게 트라우마 세이버(Trauma Saver)·브레인 세이버(Brain Saver) 인증서와 배지를 수여했다.
트라우마 세이버는 중증외상환자에 대한 적절한 처치로 생명 유지 및 장애율 저감에 기여한 대원에게, 브레인 세이버는 급성뇌졸중 환자를 신속·정확하게 평가·이송해 후유증 최소화에 기여한 대원에게 수여되는 인증서다.
이날 트라우마 세이버에는 김충헌, 이종호, 노현진 소방장, 정종열, 윤근식 소방교가 브레인 세이버는 양민석 소방위 등이 인증서를 받았다.
오범식 서장은 “트라우마·브레인 세이버를 받은 대원들의 노고에 박수를 보낸다”며 “앞으로도 군민의 생명을 지키는 데 힘써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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