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군은 현재 동서2길 1,2주차장을 비롯해 염매시장 1,2주차장까지 의성읍 시가지에는 총 4곳의 공영주차장이 유료화 운영 중이며 해당 주차장들은 유료화 이전 장기주차로 심각한 주차난을 겪었던 공영주차장이다.
유료화 이후 염매시장 1,2주차장의 경우 주차면 수 대비 최고 600%의 일 이용자들이 이용하고 있어 주차회전율이 상당히 높은 곳으로 탈바꿈했다.
또 일 1회 2시간 무료 주차시간으로 운영돼 인근 상가를 방문하는 이용자들은 주차에 대한 부담 없이 상가를 이용할 수 있어 상권 활성화에 도움을 주고 있다.
하지만 유료화 이후 주차장 주변 무질서한 주차행위 증가로 주차장 이용객들의 불편을 주고 있는 경우도 발생하고 있다.
특히 주차장 출입구 주변의 경우 불법주정차로 인해 사각지대가 형성되어 차량의 입·출차 시 이용자들의 안전에 위험을 가하고 있어 집중단속에 나섰다.
김주수 의성군수는“인도 주민들의 안전이 최우선이라며 유료화 주차장 인근의 불법주정차를 근절하고 안전한 주차환경 조성으로 지역경제 활성화에 최선을 다할 것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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