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가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서 관광지 홍보로 눈길을 끌었다.
시는 지난 11일부터 14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 제8회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방방곡곡 여행박람회)에 참가해 4일간 홍보관을 운영하며 관광지 곳곳을 홍보했다.
16일 시에 따르면 이번 박람회는 대한민국 자치단체 및 유관기관 관광 관련 업체들이 참가하여 국내의 우수한 지역관광 콘텐츠를 홍보하고 서로 교류하며 국내외 관광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개최됐다.
시 홍보관은 문경새재 일원 에코월드 등 대표 관광지들과 더불어 △ 문경새재 과거길 따라서 주막체험행사 △이은결 일루셔니스트와 함께하는 문경 매직판타지 로드벤처 △문경새재 달빛사랑여행 △문경 전통주 POP-UP 스토어 등 하반기에 이어질 여러 행사들을 함께 소개해 방방곡곡의 문경을 알리는 데 힘을 쏟았다.
또한 문경 관광 공식 인스타그램과 유튜브 등 SNS를 구독하면 관광 기념품을 지급하는 이벤트를 통해 박람회를 찾는 이들에게 색다른 체험을 제공하여 문경 홍보관을 찾는 방문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김동현 관광진흥과장은 “이번 대한민국 국제관광박람회에 참가하여 하반기에 펼쳐질 다양한 축제, 행사와 문경의 여러 명소를 소개할 좋은 기회가 됐다”며 “앞으로도 문경시는 관광객들의 발걸음을 붙잡을 색다르고 알찬 관광 프로그램 개발에 주력할 것”이라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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