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이번 기관 소산·이동 훈련은 적의 표적 공격 등으로 피해를 입어 기관 이용이 불가능해질 경우를 대비하여 중요문서, 행정장비 등을 안전한 대피 장소로 신속히 소산·이동시켜 전시에도 차질없이 행정업무를 유지하기 위한 훈련이다.
22일 훈련에 참여한 청직원은 대피장소인 구미교육지원청 지하시설로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했으며, 오후 2시부터는 훈련인원 8명이 장천초등학교에서 기관 예비 소산·이동 훈련을 실시해 전시 행정업무 수행에 대비한 훈련을 수행했다.
이성희 교육장은 “이번 훈련은 전시 상황에서 행정기능이 정상적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위기관리 역량을 강화하는 것으로, 전시전환 절차를 숙달할 수 있도록 각자의 임무에 충실히 임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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