폐기물 가려져 도시미관 ‘UP’
동지역 218곳 중 99곳 설치
올해 읍면지역까지 확대키로
안동시가 청결하고 쾌적한 클린시티 조성을 위해 ‘클린하우스’ 전면에 가림문을 설치해 시민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동지역 218곳 중 99곳 설치
올해 읍면지역까지 확대키로
기존의 개방형 클린하우스(생활폐기물 배출시설)는 적재된 생활폐기물들이 그대로 노출돼 도시미관을 저해한다는 의견이 많았다. 시는 가림문 설치를 통해 배출된 폐기물이 보이지 않도록 하고, 가림문 외관에는 분리배출 항목을 잘 보이도록 표시했다.
이를 위해 안동시 표준 클린하우스 디자인을 마련했으며, 신규 설치 대상지에 지속 적용해 나갈 예정이다.
현재 동지역의 클린하우스 218개소 중 가림문이 설치된 곳은 99개소이며, 설치 중인 곳은 57개소이다. 올해 중으로 읍면 지역까지 설치를 확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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