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3 국민공감 캠페인’ 축제관광도시 부문 대상 쾌거
오미자·찻사발 축제 등 관광객 몰이…지역경제 ‘한몫’
오미자·찻사발 축제 등 관광객 몰이…지역경제 ‘한몫’
시는 지역에 활력을 심어주는 많은 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하여 축제관광도시의 위상을 제고한 성과를 인정받아 대상을 수상하게 됐다. 대표적인 성과로는 6만명의 관광객이 방문 50톤의 판매량으로 5억원의 판매 수익을 올려 문경농산물 소비시장에 활력을 불어넣은 오미자축제와 10만 명의 관람객이 찾아 50두의 한우를 완판하고 4억원의 수익을 올려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성황리에 막을 내린 문경약돌한우축제가 대표적이다.
축제기간 중 35만여명의 관람객이 내방하여 200톤의 판매량과 19억원의 판매 실적을 올려 명품 감홍사과의 명성을 알린 사과축제도 꼽힌다.
지난4월에 개최한 2023 문경찻사발축제는 대면 축제로 개최하게 되면서 입장료와 주차요금 그리고 행사장 내 전동차 이용료까지 전면 무료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노력을 기울인 결과 축제 진행 9일 동안 24만명이 넘는 관광객이 찾았고 경제적 효과로 137억원의 실익을 거두는 등 성공적으로 축제로 평가받았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번 수상은 ‘긍정의 힘 yes 문경’을 통해 위기의 문경을 구하고자 하는 모두의 노력으로 이뤄낸 결과라고 생각한다”며“앞으로도 늘 긍정적인 사고와 계획으로 책임감 있고 신뢰를 주는 행정을 펼쳐 명품 축제관광도시 문경을 만들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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