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공연에는 한국인이 사랑하는 국악과 최근 열풍을 일으키고 있는 트로트의 결합으로 우리 가락의 대중성과 전통성의 만남을 확인할 수 있는 자리로 마련됐다.
김영임의 ‘강원도 아리랑 한오백년 민요 메들리’에 이어 트로트 여왕 김용임이 들려주는‘부초 같은 인생 열두줄 빙빙빙’과 무형문화재 제57호 경기민요 이수자인 고금성의‘청춘화살 신 이수일과 심순애’ 경기민요 소리꾼 전영랑의 ‘빈대떡 신사 약손’ 등의 다양한 장르의 노래로 우리의 ‘흥과 멋’을 선사한다.
김영임&김용임과 함께하는 희희낙락 공연은 2023년 방방곡곡 문화공감 민간예술단체 우수프로그램 지원사업 선정작으로 한국문화예술회관연합회가 주최하고 문경시와 공감엔피엠이 주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며 사업비 일부를 문예진흥기금으로 받아 진행한다.
입장권은 전석 3000원(초등학생 이상 관람가)이며 오는4일오전부터 현장예매(대공연장)와 인터넷예매가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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