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고추 매운맛, 서울시민 사로잡는다
  • 김영무기자
영양고추 매운맛, 서울시민 사로잡는다
  • 김영무기자
  • 승인 2023.09.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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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
서울광장에서 18~21일 개최
불필요한 무대행사는 최소화
전시체험 공간 중심으로운영
지난해 영양고추 핫 페스티벌 행사 장면.
2023 영양고추 H.O.T 페스티벌(Festival)이 오는 18일부터 21일까지 서울광장에서 펼쳐질 예정이다.

올해 15번째로 펼쳐지는 도농상생 농특산물 한마당 행사는 ‘영양고추는 언제나 옳다!’라는 슬로건으로 진행된다.

올해 행사는 본격적인 포스트 코로나시대를 맞이해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제대로 전하고자 알차고 내실 있는 짜임새로 도시민의 소비욕구를 충족시킬 예정이다.

특히 농특산물 통합마케팅을 중점으로 불필요한 무대 행사를 최소화하고 다양한 전시체험 공간 운영 등 선택과 집중의 행사를 선보일 예정이다.

또한, 영양에서 땀과 정성으로 키워낸 최고 품질의 고추와 고춧가루, 다양한 농특산물을 도시 소비자에게 선보이고 엄격한 기준으로 선정된 60여 농가와 영양고추유통공사, 영양농협, 남영양농협 등 우수 고춧가루 가공업체도 함께 참여한다.

행사 첫날인 18일‘KBS 6시 내고향’영양군 특집생방송을 시작으로 생생한 현장감을 제공하며 농특산물 전시, 판매, 홍보전시관, 시민참여 체험행사, 고추 테마동산 등 다채로운 테마를 제공할 예정이다.

불필요한 개막식 대신 작년부터 실시한 개회나눔행사는 시민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었으며, 금년에도 15주년의 의미를 담아 도농이 적극 공감하는 개회행사를 추진할 예정이다.

전시, 홍보 부스에서는 여성군자 장계향선생이 쓴 한글로 기록된 최초의 음식 조리서인‘음식디미방’과 ‘문화관광’홍보전시관을 마련하고, 영양고추테마동산에서는 지역 특색을 한껏 살린 가을 농촌 분위기로 도시민에게 휴게공간을 제공한다.

또한, 우수 농특산물 홍보 사절단인 고추아가씨들이 현장을 누비며 판매활동에 앞장서고 시민들을 위한 홍보활동과 화려한 퍼포먼스는 축제장을 찾은 도시민에게 행사 품격을 높일 예정이다.

오도창 군수는 “수도권 소비자들을 위해 올해 행사도 정성으로 준비했으며, 영양고추의 옳고 정직한 맛을 수도권 전할 수 있도록 철저한 사전준비를 통해 ‘영양고추 페스티벌’행사의 성공적 추진 및 ’영양고추의 명품화 및 세계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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