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 수비중·고 여학생팀이 ‘2023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 에서 탁구 1위 성적을 거뒀다

영양교육지원청은 영양군 관내 8개교가 지난 2일부터 3일에 걸쳐 개최된 ‘2023년 경북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참가해 우수한 상적을 거뒀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 개최 종목인 18종목을 포함한 총 25개 종목이 도내 11개 지역에 나뉘어 진행됐다.

영양 관내에서는 탁구(수비초, 일월초, 수비중, 수비고), 넷볼(영양여중, 영양여고), 풋살(영양중, 영양고)에 참가하였으며 그 결과 수비중 여학생팀과 수비고 여학생팀 각각 탁구 종목 1위를 하여 전국학교스포츠클럽대회에 진출하는 기염을 내뿜었다. 뒤이어 일월초 저학년부 탁구 2위, 영양여중 넷볼 2위, 영양여고 넷볼 3위를 하는 등 뛰어난 성적을 거두었다.

김유희 교육장은 “관내 학교에서 학생들이 뛰어난 성적을 거둘 수 있게 주말도 마다하지 않고 헌신해주시는 담당 선생님들께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영양교육지원청에서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