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대구시립북부도서관서 진행

KT 대구경북광역본부는 10월 중 총 4회에 걸쳐 대구시립북부도서관에서 ‘인공지능(AI) 시대 행복한 부모 되기’ 교육을 갖는다고 11일 밝혔다.
부모들이 ‘디지털 원주민’(컴퓨터, 인터넷, 스마트폰 등 디지털 기술을 어려서부터 사용하며 성장한 세대) 자녀와 더욱 공감 및 소통하고, 원활한 대화에도 도움을 주기 위해서다.
자극적인 디지털 콘텐츠 확산으로 자녀 육아와 교육 관련 부모들의 고민 해결을 위한 이번 교육은 10월 7일 오전 및 오후, 같은 달 14일 오전 및 오후 총 4회에 걸쳐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MBTI 성격유형 검사 및 방어기제 검사, 빗속의 사람 그림 검사 등 다양한 검사 도구를 활용해 부모와 자녀 간 소통 유형을 점검하고 이해의 폭을 넓히는 것으로 운영한다.
교육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학부모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11일부터 대구 북부도서관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하면 된다. 각 기수별 수강생 정원은 2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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