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 당도 높은 신품종 포도 3종 선봬
  • 김무진기자
이마트, 당도 높은 신품종 포도 3종 선봬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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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드스위트·루비로망·레드샤인
15~17일 사흘간 행사가로 판매
포도 농가에서 재배 중인 ‘골드스위트’ 포도. 사진=이마트 제공
이마트는 15~17일 사흘 간 신품종 포도인 ‘골드스위트’, ‘루비로망’, ‘레드샤인’ 3종을 행사가에 선보인다고 13일 밝혔다.

구체적으로 ‘골드스위트’ 450g·팩 상품은 행사가 9900원, ‘루비로망’ 500g·팩 및 ‘레드샤인’ 500g·팩 상품은 행사가 각 1만3900원에 내놓는다.

골드스위트 품종의 경우 경북농업기술원이 개발한 것으로 포도알 크기가 샤인머스캣보다 작지만 평균 20브릭스 내외의 높은 당도와 아카시아 향이 나고 껍질째 먹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루비로망 품종은 루비 빛깔을 머금은 것이 특징으로 평균 15브릭스 이상의 높은 당도와 프리미엄 거봉으로 알려져 있다. 레드샤인 품종은 껍질째 먹는 적포도 계열로 뛰어난 당도를 자랑한다.

이마트 측은 현재 경북지역 농가 전역을 돌며 올 10월 초까지 수확이 이뤄지는 다양한 신품종에 대한 품질과 맛을 검증 중이며, 이를 통과한 신품종은 향후 소비자에게 판매할 예정이다.

이진표 이마트 포도 바이어는 “소비자들의 입맛을 사로잡을 신품종 발굴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며 “만족할 수 있는 포도를 선보이는 데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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