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정폭력 매년↑…4년간 신고 건수 90만 건 달해
  • 손경호기자
가정폭력 매년↑…4년간 신고 건수 90만 건 달해
  • 손경호기자
  • 승인 2023.09.1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최근 4년 동안 가정폭력 신고 건수가 90만 건에 이르는 것으로 밝혀졌다.

국민의힘 김용판 국회의원(대구 달서구병)이 경찰청으로부터 제출받은 자료에 따르면, 2019년부터 2022년까지 총 90만6552건으로 한 해 평균 22만여 건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같은 기간 지역별 가정폭력 신고 건수는 경기도가 28만2487건으로 가장 많았다. 이어 서울 16만4154건, 인천 6만8990건, 부산 5만168건, 경남 4만4360건 순이었다. 가정폭력 피해자 현황을 살펴보면, 4년간 여자 12만532명, 남자 3만849명, 미상 2만379명 순이었다. 연령별로는 40대가 3만4510명, 30대 3만2623명, 50대 2만7675명 순으로 나타났다. 또, 지난 4년간 가정폭력 가해자 구속은 ’19년 490명, ’20년 330명, ’21년 410명, ’22년 542명으로 작년의 경우 그 전년 대비 약 32%가 늘었다.

김용판 의원은 “가정폭력 피해자들은 신고 후 보복의 두려움에 더욱 고통받고 있다”라며 “피해자의 보호 및 사후 조치를 위한 관계 기관의 공동 대응이 절실하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
  • 경북 포항시 남구 중앙로 66-1번지 경북도민일보
  • 대표전화 : 054-283-8100
  • 팩스 : 054-283-5335
  • 청소년보호책임자 : 모용복 국장
  • 법인명 : 경북도민일보(주)
  • 제호 : 경북도민일보
  • 등록번호 : 경북 가 00003
  • 인터넷 등록번호 : 경북 아 00716
  • 등록일 : 2004-03-24
  • 발행일 : 2004-03-30
  • 발행인 : 박세환
  • 편집인 : 모용복
  • 대표이사 : 김찬수
  • 경북도민일보 모든 콘텐츠(영상,기사, 사진)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등을 금합니다.
  • Copyright © 2024 경북도민일보. All rights reserved. mail to HiDominNews@hidomin.com
ND소프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