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최대 3535톤 규모
문경시는 지난 12일부터 14일까지 3일간 21억원을 투입해 관내 소 염소 등 초식가축을 키우는 600여 농가에 최고급 풀사료인 티모시 연맥 톨페스큐 3535톤을 공급했다. 18일 시에 따르면 앞서 상반기에도 3100톤(19억원)의 풀사료를 공급한 바 있으며 연간6600톤(40억원)의 풀사료 공급 사업을 추진했는데 이는 전국 최대 규모라고 밝혔다.
사료값과 축산기자재 가격의 폭등 소고기 도매가격 하락으로 한우1두 당 67만원 육우1두 당 139만원의 손실을 보고 있어 축산농가의 경영악화가 계속되어 축산업의 기반을 위협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볏짚이 생산되기 전 조사료 재고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추어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한 풀사료는 농가의 선호도가 높은 초종을 선택했고 일반 볏짚과 비교하여 영양가와 소화율이 우수한 풀사료를 선정했으며 농가가 원하는 초종을 소 사육두수에 비례하여 최소 2롤에서 최대 29롤까지 차등 배정했다. 지난 7월 호우와 태풍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최소 2톤에서 최대 7톤을 추가로 지원하여 실의에 빠진 축산농가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있는 축산농가에 이번 풀사료 공급이 적게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사료값과 축산기자재 가격의 폭등 소고기 도매가격 하락으로 한우1두 당 67만원 육우1두 당 139만원의 손실을 보고 있어 축산농가의 경영악화가 계속되어 축산업의 기반을 위협하고 있는데 따른 것이다. 이에 축산농가의 경영안정에 도움을 주고자 볏짚이 생산되기 전 조사료 재고가 소진되는 시기에 맞추어 공급하게 됐다.
이번에 공급한 풀사료는 농가의 선호도가 높은 초종을 선택했고 일반 볏짚과 비교하여 영양가와 소화율이 우수한 풀사료를 선정했으며 농가가 원하는 초종을 소 사육두수에 비례하여 최소 2롤에서 최대 29롤까지 차등 배정했다. 지난 7월 호우와 태풍피해를 입은 축산농가에 최소 2톤에서 최대 7톤을 추가로 지원하여 실의에 빠진 축산농가에게 새로운 희망을 주고자 한다고 덧붙였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어려운 시기를 버텨내고 있는 축산농가에 이번 풀사료 공급이 적게나마 힘이 되었길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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