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 명절 맞아 조계사에서 직거래장터
23개 품목 판매… 4800만원 실적 기록
23개 품목 판매… 4800만원 실적 기록

이번 행사는 추석명절을 맞아 12개 업체 및 농가가 참여해 의성군 대표 농산물인 의성마늘을 비롯한 자두, 가지, 꿀, 한과, 고추장, 떡 등 23개 품목을 저렴한 가격으로 선보였다.
또 도시민들을 대상으로 한 농특산물 판매실적은 지난해보다 600만 원이 넘는 4800만 원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행사를 마쳤다.
게다가 조계사 직거래장터를 찾아오는 소비자들을 대상으로 의성군의 특색을 살린 농특산물 할인 이벤트인 ‘온라인 추석기획전’을 홍보해 의성장날의 신규고객 유입 또한 많을 것으로 기대된다.
조계사는 서울 종로 도심 속에 자리 잡은 사찰로 도시민들과 외국인들사이에 한국 사찰 탐방의 1번지로 불린다.
의성군은 조계사와 도농상생 발전을 위한 MOU를 체결한 이후 매년 3회씩 서울 조계사에서 농특산물 직거래장터를 개최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조계사 직거래 행사뿐만 아니라 추석을 맞이해 우수 농특산물을 널리 알릴 수 있는 다양한 직거래 행사에 참여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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