캠핑용품 구매를 희망하는 사람의 가격 부담을 줄이고, 이미 캠핑용품을 구매한 사람에게는 추가 활용도를 통해 수익을 제공하는 캠핑용품 대여 플랫폼이다.
코로나19 팬데믹으로 해외여행, 여가 활동에 제약이 생기자 사회적 거리두기를 유지하면서 야외활동을 즐길 수 있는 캠핑이 빠르게 성장했고, 캠핑의 매력에 빠진 이들은 지금도 여전히 캠핑을 즐기고 있다.
하지만, 캠핑을 가고 싶어도 가지 않는 이들도 적지 않다. 캠터(대표 정성식)는 “캠핑을 가고 싶어도 가지 못하는 사람 중 약 30%가 캠핑용품 구매에 대한 부담을 그 이유로 꼽았다”라고 말했다.
캠터는 누구나 부담 없이 간편하게 캠핑을 즐기는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캠핑용품 등록 및 대여 서비스 ▲수익형 스토리지 서비스 ▲원스톱 대여 서비스 등 3가지다.
우선‘캠핑용품 등록 및 대여’는 캠터의 기본 서비스다. 캠핑용품을 보유한 사람이 자신의 장비를 등록하면 이를 필요로 하는 사람과 연결한다. 등록 및 대여 외의 결제, 고객 응대 등의 서비스를 담당한다.
‘수익형 스토리지 서비스’는 고객의 의견을 반영해 캠핑용품 보관, 관리, 대여까지 하는 서비스다. 기존의 보관 서비스를 응용해 대여를 통해 수익까지 제공하는 수익형 스토리지 서비스 구조로 업그레이드했다.
‘원스톱 대여 서비스’의 경우 캠핑에 대한 지식이나 경험이 부족한 고객을 위한 서비스로 필요한 장비 선택, 캠핑장 선정 및 예약까지 모두 지원한다.
기존 캠핑용품 대여 업체의 경우 자체적으로 보유하고 있는 용품을 대여하는 형태가 대부분이지만, 캠터는 다수의 개인과 기업이 참여할 수 있는 플랫폼으로 다양한 선택권 보장과 보험 정책을 장점으로 꼽는다.
캠터 서비스는 모바일 앱 ▲구글 플레이 스토어 ▲애플 앱스토어에서 다운받을 수 있다. 현재는 캠핑용품 등록 기능만 구현중이다. 대여 및 결제 기능은 10월 내, 수익형 스토리지 서비스와 원스톱 대여 서비스는 11월 런칭을 준비 중이다.
캠터 정성식 대표는 “캠핑용품의 사전 검수와 이용 후 발생할 수 있는 문제에 대한 부분까지도 고려한 서비스로 캠핑에 관심있는 분들이 누구나 부담없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을 것이다”라며, “캠터에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린다”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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