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석맞이 쌀 20포 등 위문품 기탁
포항남부경찰서(서장 시진곤)는 지난 18일 추석 명절을 맞아 사회복지시설에 사랑나눔 위문품을 기탁했다.
위문품 전달은 경찰서 직원과 경찰협력단체인 김도광 경찰발전협의회 회장 등 6명이 참석했다.
이들은 관내 장애인 복지시설인 ‘미소단기보호센터’를 찾아 시설장으로부터 애로사항을 청취한 뒤, 명절인사와 함께 20kg 쌀 20포와 빵, 우유 등을 전달했다.
시진곤 서장은 “이번 위문 활동으로 관내 소외된 이웃을 돌아보고, 포남서 전 직원들과 함께 이웃 사랑을 적극 실천하겠다”고 말했다.
이점조 미소단기보호센터 시설장은 “추석 명절을 맞아 이렇게 찾아와 준데 대해 큰 위로가 됐다”며 “위문품을 필요한 곳에 유용하게 잘 사용하겠다”고 고마움을 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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