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항시가 지난 18일 서울대 의과대학 지역 의료혁신센터 주최로 개최된 ‘서울대 지역 의료혁신센터 개소 기념 심포지엄’에 참가했다.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행정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의료의 혁신을 통해 지방시대를 연다’라는 주제로 지역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향후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지역 의료혁신센터장를 비롯해 김재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등 바이오헬스산업 및 보건의료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1부 ‘지역의료의 현재’와 2부 ‘지역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장, 백남종 한국원격의료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학술대회에는 정은경 서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 김상준 전국보건소협의회 서울지회장, 정용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신애선 서울대 지역 의료혁신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 의료사업의 과거와 현재, 지역 간 건강 격차,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의과대학의 역할 등 지역의료가 처한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역의료 발전 토론회’에서는 조비룡 서울대학교 건강사회개발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준 보건복지부 의료보장혁신과장, 김민호 포항시 바이오미래산업과장,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곽부영 전남바이오진흥원 실장이 참석해 지역의료와 관련한 주요 현안을 다루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민호 포항시 바이오미래산업과장은 상급종합병원 부재 및 의료인력 부족 등 ‘의료 취약지’ 경북권의 현실을 설명하고,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역의료 불균형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 의료의 획기적인 혁신과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연구중심의대 설립 및 의사과학자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서울대학교 연건캠퍼스 행정관 대강당에서 개최된 이번 심포지엄은 ‘지역의료의 혁신을 통해 지방시대를 연다’라는 주제로 지역의료의 현재와 미래를 논의하고 향후 발전전략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심포지엄에는 강대희 서울대 의과대학 지역 의료혁신센터장를 비롯해 김재영 서울대학교 연구부총장, 김정은 서울대학교 의과대학 학장, 이정현 지방시대위원회 부위원장 등 바이오헬스산업 및 보건의료 전문가 200여 명이 참석했다.
첫 순서로 진행된 학술대회는 1부 ‘지역의료의 현재’와 2부 ‘지역의료의 미래’를 주제로 각각 이종구 국립암센터 이사장, 백남종 한국원격의료학회 부회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
학술대회에는 정은경 서울대 의과대학 가정의학교실 교수, 윤석준 고려대학교 보건대학원장, 김상준 전국보건소협의회 서울지회장, 정용연 화순전남대학교병원장,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 신애선 서울대 지역 의료혁신센터 부센터장 등이 참석해 지역 의료사업의 과거와 현재, 지역 간 건강 격차, 지역 바이오산업 발전과 의과대학의 역할 등 지역의료가 처한 현실과 문제점을 진단하고 미래 개선방안을 제시했다. 이어진 ‘지역의료 발전 토론회’에서는 조비룡 서울대학교 건강사회개발원장이 좌장을 맡았으며, 강준 보건복지부 의료보장혁신과장, 김민호 포항시 바이오미래산업과장, 조승연 전국지방의료원연합회장, 한동선 포항세명기독병원장, 곽부영 전남바이오진흥원 실장이 참석해 지역의료와 관련한 주요 현안을 다루고 향후 발전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논의를 진행했다.
토론자로 참석한 김민호 포항시 바이오미래산업과장은 상급종합병원 부재 및 의료인력 부족 등 ‘의료 취약지’ 경북권의 현실을 설명하고, 국가적 문제로 대두되고 있는 지역의료 불균형의 심각성을 설명했다.
또한 지역 의료의 획기적인 혁신과 대한민국 바이오헬스산업 성장을 위해서는 ‘연구중심의대 설립 및 의사과학자 양성’이 반드시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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