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전에 200억 전액 현금 지급
지역 건설기업 태왕이앤씨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협력업체들의 원활한 자금 계획을 위해 공사대금을 조기 지급한다고 24일 밝혔다.태왕 측은 약 200억원 규모의 공사대금을 추석 연휴 이전 모두 현금으로 지급한다.
이에 따라 전국 20곳이 넘는 공사 현장 협력업체들은 직원들의 임금 및 자재 대금을 원활하게 지급할 수 있을 전망이다.
노경원 태왕 경영관리본부장은 “가족 같은 협력업체들이 명절을 잘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전 대금을 지급하기로 했다”며 “앞으로도 어려움을 겪고 있는 협력업체와의 상생을 위해 꾸준한 노력을 이어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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