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water 경북지역협력단은 25일 영양군 관내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수도 요금 지원에 나섰다.

협력단의 수도사업 특화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만들어진 프로그램은 취약계층 및 독거노인을 대상으로 수도요금을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영양군 관내 취약계층 50가구에 4개월간(매월 1만원) 수도요금 총 200만원을 지원한다.

양승경 협력단장은 “지방상수도 현대화사업을 추진 중인 영양군을 포함한 경북 지역사회에 기여하고, 공공기관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오도창 영양군수는“취약계층을 위해 K-water 경북협력단 직원들의 자발적 모금으로 우리 지역에 지원해주셔서 감사드린다”며 “저소득층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는 복지서비스를 발굴하고 지원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