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시는 다가오는 추석 명절을 맞아 시민과 귀성객들이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오는 28일부터 내달 3일까지 6일간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고 26일 밝혔다.
시에 따르면 종합상황실은 종합상황반 재해 재난관리반 가축전염병대책반 응급의료대책반 교통수송대책반 도로관리반 환경관리반 상 하수도관리반 등 8개반 276명으로 편성 운영된다.
긴급상황 발생 시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조와 신속한 대처를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사고 없는 명절을 위해 터미널과 공중화장실 등 다중이용시설을 집중 점검을 마쳤다.
또한 연휴 기간 의료공백 방지와 응급상황 대비를 위해 비상진료 및 당직의료기관 당번약국을 운영한다.
문경사랑상품권 구매 및 전통시장 장보기행사를 통해 소비 진작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유도하고 따뜻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취약계층과 사회복지시설에 위문품을 지원하는 등 나눔문화 확산에도 앞장설 계획이다.
신현국 시장은“추석 연휴 기간 종합상황실 운영과 유관기관 간 긴밀하게 협조하여 고향을 찾는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 모두가 편안하고 안전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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