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명 지도부 체제 완성 전망
계파갈등·여야협치 시험대
계파갈등·여야협치 시험대
민주당은 26일 오후 국회 본청에서 제21대 국회 4기 원내대표 보궐선거 의원총회를 갖고 이 같이 밝혔다.
홍 신임 원내대표는 계파색이 강하진 않지만 친명계로 분류되는 만큼 앞으로 지도부의 친명화가 더욱 강화될 전망이다. 전임 원내대표인 박광온 의원은 친문(친문재인)계로 분류된 바 있다. 그는 이재명 당대표의 체포동의안 가결로 당내 계파 갈등이 최고조에 이른 데다, 여야의 강대강 대치 속에서 정기국회를 이끌어야 하는 시험대에 놓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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