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경북 무역수지 올해 최고치 경신
  • 김무진기자
대구경북 무역수지 올해 최고치 경신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10.1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9월 26억9500만 달러 ‘흑자’
올해 최고치 8월 기록 넘어서
대구·경북 주요 수출 품목에
각각 기계류·철강제품 꼽아
올 9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 자료=대구세관 제공

대구·경북의 9월 무역수지가 26억9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 올해 최고치를 다시 경신했다.

15일 대구본부세관의 올 9월 대구·경북 수출·입 현황에 따르면 지난달 수출은 전년 동월 대비 7% 증가한 49억600만 달러, 수입은 3.8% 감소한 22억1100만 달러로 26억9500만 달러 흑자를 기록했다.

이는 올해 월별 무역수지 최고 흑자 폭을 보였던 지난 8월(25억7000만 달러) 기록을 넘어선 수치다.

전년 동월(22억8700만 달러)과 지난달(25억7500만달러) 대비 각각 17.8%, 4.6% 늘어난 것이다.

대구의 9월 수출액은 8억6500만 달러로 전년 동월 대비 3.9%, 수입액은 5억5800만 달러로 18.3% 각각 줄어 무역수지 흑자액은 41.5% 늘어난 3억700만 달러를 기록했다.


품목별로는 기계류(9.4%)와 전기전자제품(7.9%) 수출이 늘어난 반면 자동차·차부품(-12.9%) 및 화공품(-3.3%)은 감소했다.

경북은 수출 40억4100만 달러, 수입 16억5300만 달러로 전년 동월(20억7000만 달러) 대비 15.3% 늘어난 23억8800만 달러의 흑자를 냈다.

수출 품목 중 철강제품(71.1%)과 화공품(58.1%)은 증가했으나 전기전자제품(-13.7%) 및 기계류(-8.6%)는 감소했다.

국가별로 보면 대구는 일본(47.2%)과 중국(7.9%)의 수출이 늘었고, 경북은 중국(-13.3%) 수출 감소 폭이 컸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