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동대 양궁부, 전국체전서 ‘금빛 과녁 명중’
  • 정운홍기자
안동대 양궁부, 전국체전서 ‘금빛 과녁 명중’
  • 정운홍기자
  • 승인 2023.10.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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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자대학부 단체전서 금메달 수상
‘제104회 전국체육대회’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금메달을 수상한 안동대학교 양궁부 선수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국립안동대학교 양궁부는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열린 ‘제104회 전국체육대회’에서 우수한 성적을 거뒀다.

1920년 제1회 전조선야구대회를 시작으로 올해 104회째를 맞는 전국체육대회는 국내에서 열리는 가장 큰 종합스포츠대회로 스포츠 발전에 중추적인 역할을 해온 대한민국 체육의 역사다.

양궁 경기는 지난 13일부터 18일까지 광주국제양궁장에서 진행됐으며 남·녀 각각 18세이하부, 대학부, 일반부로 나눠 개인전, 단체전, 혼성단체전, 거리별 경기 등으로 이뤄졌다.

이번 대회에서 이동영(체육 4), 손지원(체육 3), 박지민(체육 3), 강우석(체육 1) 선수는 남자대학부 단체전에서 경희대를 상대로 5:3으로 승리를 거두며 금메달을 차지했다.

손지원, 박나원(체육 3) 선수는 남자대학부 혼성경기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이밖에도 손지원 선수는 거리별 50m에서 금메달을 비롯해 개인전, 거리별 90m에서 은메달, 거리별 70m에서 동메달을 획득했다. 또한 강우석 선수는 거리별 70m에서 은메달을 목에 걸었다.

한편 안동대 양궁부는 우수한 감독과 코치의 지도 아래 각종 대회에서 좋은 결과를 거둬 대학의 명예를 드높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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