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크 울릉군 글로벌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 양성 시작
사이버 외교 사절단 반크와 울릉군이 25일 ‘독도의 날’을 맞아 울릉군과 울릉도와 독도 방문 관광객을 대상으로 글로벌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로 변화하는 캠페인을 시작했다.
이번 캠페인은 울릉도를 방문하는 관광객들과 독도를 방문해 독도명예주민증을 신청하는 사람들을 대상으로 울릉도와 독도를 세계에 알리는 활동에 동참하는 프로젝트다.
반크는 2022년 울릉도 방문 관광객은 46만 명이고 이중. 독도 방문객 신청자에게 발급하는 독도 명예주민증 발급받는 사람은 10만명을 넘었다는 것.
반크는 “울릉군과 함께 독도에 대한 한국인의 관심이 높아지는 독도의 날을 계기로 전 세계에 울릉도와 독도를 알리고자 한다”고 밝혔다.
반크와 울릉군은 ‘우리가 바로 글로벌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 ‘울릉도를 방문하거나 독도 명예주민증을 받았으면, 이제 글로벌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로 활동해주세요!’하는 내용으로 디지털 캠페인을 진행한다.
반크와 울릉군은 매달 울릉도와 독도를 세계에 알린 참가자 추첨을 통해 기념품을 제공한다는 계획이다.
반크는 “AI 발달과 함께 전 세계인들이 챗 GPT가 수집하는 전세계 데이터를 바탕으로 정보를 얻게 되는 상황에서 디지털 독도 주권이 갈수록 중요해지고 있는 상황이다”며“글로벌 울릉도 독도 홍보대사들은 전세계 웹사이트에 울릉·독도 콘텐츠를 확산시켜 디지털 영토 주권을 확장시켜나간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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