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모전은 지난달 10일부터 이달 10일까지 한 달간 제안서를 모집해 총 10건이 접수됐으며 심사위원회의 블라인드 심사를 거쳐 최우수상 1건, 우수상 1건, 장려상 2건이 최종 선정됐다.
선정된 아이디어는 사회복지시설 강사 인력풀 인큐베이팅 사업(나도 강사 나누면 행복 플러스)과 사회복지시설 프로그램 공유를 통한 협력 지원사업이 최우수상을 차지했으며 우수상은 노인 한글 교육 지원사업(한글아! 같이 놀자! 나도 할 수 있다!)이, 지적 장애 학생 생존수영 교실과 이중 언어 여행(엄마 나라 언어 학습)이 각가 장려상을 받았다.
김명용 이사장은 “선정된 내용이 복지 현장에 최적으로 실행될 수 있도록 2024년 사업비도 지원될 예정”이라며 “제안된 복지 프로그램이 착실히 실행돼 군민이 행복한 복지 영덕에 한 걸음 더 다가가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