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은 22~23일 이틀 간 지역 내 자동차 전용도로에 설치된 가로등 4960등에 대한 야간 정비작업을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
공단은 이 기간 가로등 정비차량 6대 및 방호차 2대, 가로등 전문 현장관리 인력 15명을 투입해 △지하차도 및 가로등 고장 수리 △주간 작업 불가 구간 집중 수리 △기타 시설물 정비를 통한 각종 민원사항을 처리한다.
특히 가로등 야간 정비작업을 위한 자재는 지역생산 제품을 사용, 중소기업의 상생발전에 앞장선다.
문기봉 대구공공시설관리공단 이사장은 “가로등 시설물을 정기적으로 정비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로 환경 제공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작업 기간 중 불가피하게 야간 교통통제가 진행되는 점에 대해 시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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