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전 영천지사, 김장 비용 후원
영천시 새마을부녀회(회장 최분순) 회원 100여 명이 21일 시 새마을회관 앞마당에서 2023 사랑의 김장 나누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 행사는 어려운 이웃들의 따뜻한 겨울나기를 위해 해마다 진행되고 있다.
지난 9월 금호읍 덕성리 새마을 농장에서 배추 모종 식재를 시작으로 재료 손질부터 양념 만들기까지 회원 모두가 직접 정성껏 준비했다.
이번 행사에는 한국전력공사 대구본부 영천지사에서 100만 원의 김장 비용을 후원했다.
최분순 회장은 “회원들의 따뜻한 마음이 전해질 수 있도록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에 적극 나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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