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중호우 수해 복구 적극 참여 등 호평
문경시가 최근 청도국민체육센터에서 개최한 ‘2023 경상북도 자원봉사 대회’에서 우수기관에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21일 시에 따르면 이번 평가는 경북지역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자원봉사 역량 강화 도모를 위한 자원봉사 참여율 및 자원봉사 활성화 공무원 자원봉사활동 자원봉사 활성화 우수 시책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고 밝혔다.
시는 지난7월 전례 없는 집중호우 수해 복구를 위한 적극적인 자원봉사 참여와 ‘지역 학교와 함께 나누는 문경 스쿨볼 사업’등 우수 자원봉사 프로그램을 발굴 육성하고 행복마을을 지속적이고 내실있게 조성해 온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자원봉사 유공 단체표창에 한국자유총연맹 문경시지회여성회가 수상했으며 자원봉사 유공자로 문경시종합자원봉사회 김정미 농암면회장이 그동안의 봉사활동을 인정받아 도지사 표창을 수상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이웃과 지역을 위해 꾸준한 봉사 정신으로 자원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해 준 자원봉사자들의 노고에 깊이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따뜻한 손길로 나눔을 통한 행복 도시 문경이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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