봉화군,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우호증진 만남’
  • 채광주기자
봉화군, 주한 베트남 교민회와 ‘우호증진 만남’
  • 채광주기자
  • 승인 2023.11.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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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
관련 역할 분담 설명회 가져
충효당 방문·관광지 탐방도
주한 베트남 교민회원들이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 왕조 유적지인 충효당 앞에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봉화군은 지난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한 ‘주한 베트남 교민회 봉화군 방문 행사’를 성황리에 마무리했다고 밝혔다.

주한 베트남 교민회 회장 레 응우옌 민 프엉을 비롯한 베트남 교민회원 25명이 참가한 이번 행사는 봉화군이 베트남 리 왕조와의 역사적 연원을 바탕으로 추진하고 있는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과 관련해 베트남 교민회 차원의 참여와 역할 분담을 위해 추진됐다.

베트남 교민회는 봉화군청을 방문해 박현국 봉화군수의 환대를 받으며 봉화군 홍보 영상을 시청하고 사업 관련 설명을 들었다. 이어 국내 유일의 베트남 리 왕조 유적지인 충효당과 재실을 방문하고 인근 관광지를 탐방했다.

특히 모든 일정에서 현 베트남 리 왕조 후손인 이훈 화산이씨 종친회 대종회장이 참여해 세심하게 교민회 회원들을 챙기며 알찬 일정을 소화했다.

박현국 봉화군수는 “갑자기 추워진 날씨에도 불구하고 베트남 리 왕조의 후손이 조상의 발자취를 찾아 우리 봉화군을 방문하게 돼 뜻깊게 생각한다”면서 “비록 몸은 춥지만 조상의 따뜻한 온기는 마음에 가득 품고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편 K-베트남 밸리 조성사업은 국내 유일한 베트남 리 왕조 유적지의 개발을 통해 국내외 관광객 유치 및 한-베 양국 간 우호 증진과 다문화인들의 교류공간으로 활용하기 위한 사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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