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남출·조태숙·유영선·배후석씨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학생과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학생 등 4명이 ‘전국 및 경상북도 성인문해교육 시화전’에서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이번 시회전에서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김남출(여·82) 학생이 ‘모두 이름이 있네’라는 작품으로 국회교육위원장 상인 글아름상을 수상했고, 조태숙(여·69) 학생은 ‘두 갈래길’이라는 작품으로 도지사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유영선(여·86) 학생은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라는 작품으로 도교육감상인 특별상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배후석(여·76) 학생은 ‘멋쟁이 할머니의 꿈’이라는 작품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원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4편에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기쁨과 열정이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한편 안동시는 읍·면 지역의 비문해성인을 위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과 ‘가정방문형 한글교실’, 용상평생교육원, 마리스타학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450여 명의 비문해자들에게 한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이번 시회전에서 안동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 김남출(여·82) 학생이 ‘모두 이름이 있네’라는 작품으로 국회교육위원장 상인 글아름상을 수상했고, 조태숙(여·69) 학생은 ‘두 갈래길’이라는 작품으로 도지사상인 대상을 수상했다. 또 유영선(여·86) 학생은 ‘무럭무럭 자랐으면 좋겠어요’라는 작품으로 도교육감상인 특별상을,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 배후석(여·76) 학생은 ‘멋쟁이 할머니의 꿈’이라는 작품으로 경상북도인재평생교육원장상인 최우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수상작 4편에는 어르신들의 배움에 대한 기쁨과 열정이 솔직하고 따뜻한 이야기로 채워져 있다.
한편 안동시는 읍·면 지역의 비문해성인을 위한 ‘찾아가는 한글배달교실’과 ‘가정방문형 한글교실’, 용상평생교육원, 마리스타학교, 안동시종합사회복지관에서 운영하는 ‘성인문해교육 프로그램’을 통해 매년 450여 명의 비문해자들에게 한글 교육을 지원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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