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1일 대구소방안전본부 등에 따르면 이날 오전 11시 19분께 중구 남산동 한 종교시설 숙소건물 지하 1층 보일러실에서 불이 나 보일러실 안에 있던 적재물 일부를 태우고,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10분여 만에 꺼졌다.
이 불로 다친 사람은 없었지만 기숙사 안에 있던 3명이 구조됐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정확한 화재 원인과 피해 규모를 파악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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