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홍보 총력
  • 이희원기자
영주시,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홍보 총력
  • 이희원기자
  • 승인 2023.11.23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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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개최 베어링의 날 행사서
국가산단 기업유치 본격 시동
소재 기업지원 연구기관 소개
다양한 지원 시책 적극 홍보
영주시 첨담베어링 국가산단 기업 유치 홍보

영주시가 첨단베어링 국가산단 기업 유치 총력에 나섰다.

시는 지난 22일 서울 가든호텔에서 개최된 ‘제6회 베어링인의 날’ 행사에 참가, 홍보관을 운영하며 지난 8월 국토부로부터 지정 승인된 ‘영주 첨단베어링 국가산업단지’를 적극 홍보했다.

행사에는 한국베어링산업협회장을 맡고 있는 진영환 삼익THK 회장과 박형수 국회의원, 산업통상자원부 조웅환 과장을 비롯한 관계자 150여 명이 참석했다.

아울러 국가산단에 기업 유치를 위해 시 소재 기업지원 연구기관인 ‘하이테크베어링 시험평가센터’와 ‘경량소재 융복합기술센터’를 소개하고, 지역의 다양한 기업지원 시책 등도 알렸다.

시는 국가산단에 베어링, 기계, 경량소재 전후방 연관기업을 유치해 소재·부품 집적화 단지로 조성한다는 방침이다.

한국베어링산업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후원한 이번 베어링의 날 행사는 제2회 한국 베어링 컨퍼런스와 연계 개최됐다.

이날 장관 표창, 협회장 표창에 이어 송호준 부시장이 베어링산업발전 유공자에 표창 및 감사패를 전달했다.

송호준 부시장은 “국가산단 지정 승인으로 영주시는 미래 전략산업의 초석을 확고히 마련했다”며 “산학연관의 연대와 협력을 다져 베어링 산업에 활력을 불어넣고 새로운 성장의 발판이 될 수 있도록 전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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