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늘식 테크 체험관은 의성마늘을 테마로 제작된 지역 업체 제품의 인식개선 및 우수성을 알리고자 기획됐으며 사업에 참여한 의성군과 수성구 소재 6개 업체 10여종의 제품을 시식, 전시 및 판매했다.
이보다 앞서 의성군은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주관하는 ‘2023 시군구 연고산업 육성사업’공모에 선정, 올해부터 2년간 경북대학교 산학협력단, 대구시 수성구와 함께 지역의 특화 연고자원을 활용한 마늘과 외식산업 기반 스마트 푸드테크 양성 사업을 진행중이다.
군은 다양한 식품, 외식업체가 참여하는 이번 박람회를 통해 지역 업체들이 소비자의 요구사항과 참가업체들의 우수제품 트랜드를 확인하고, 이를 제품 개발에 활용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박람회 참여가 지역 업체의 다양한 판로 개척과 제품 홍보에 큰 도움이 될 것이다”며 “사업에 참여한 업체들의 참신한 아이디어와 제품 개발로 의성마늘의 우수함이 널리 알려지는 기회가 됐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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