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포항시 남구청은 대중교통 이용이 많은 주요 버스정류장 7곳에 온기 정류장을 설치 운영한다.
온기 정류장은 교통약자 및 시내버스 승객들이 버스 승차 대기 시 추위를 피해 갈 수 있도록 매년 설치됐다.
온기 정류장은 다음달 1일부터 내년 2월 말까지 3개월간 운영된다.
정해천 포항시 남구청장은 “재난·재해에 대한 사전 예방의 중요성이 더욱 강조되고 있는 만큼 겨울철 한파로 인한 시민 피해가 없도록 준비해 교통약자 및 시내버스 승객들뿐만 아니라 길을 걷는 시민들에게도 잠시나마 추위를 피해 갈 수 있는 쉼터가 되도록 유지관리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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