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00억 투자… 골프장 18홀
클럽하우스·리조트 등 조성
문경시는 지난 24일 시청에서 신현국 문경시장, 황재용시의장, ㈜평산레저 신상조 대표이사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문경 호계CC 조성사업의 원활한 사업 추진을 위한 ㈜평산레저와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클럽하우스·리조트 등 조성
이번 투자양해각서(MOU)는 호계면 호계리 일원에 28만평 규모의 골프장18홀, 클럽하우스, 골프텔, 리조트 건립 등 900억 원을 투자하는 내용이 담겼다.
신상조 대표이사는 “문경은 대한민국의 대표 관광명소로 많은 이들의 각광을 받고 있으며 호계CC가 문경에 조성된다면 교통의 중심지로서 인근 관광지와 연계하여 관광객 유치에도 큰 기여를 할 것”이라고 했다.
신현국 문경시장은 “오늘 이 자리가 지역 관광산업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는 것은 물론 호계CC를 조성해 우리시가 관광 레저도시로서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게 될 것이며 앞으로도 각종 민자유치를 위한 노력과 역할을 다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경북도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경북도민일보는 한국언론진흥재단의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에 따른 저작권을 행사합니다 >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
▶ 디지털 뉴스콘텐츠 이용규칙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