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지도점검은 지역 내 자동차 해체 재활용업(폐차장) 6개소 전부를 대상으로 교통행정과와 환경보호과로 이루어진 합동점검반을 편성해 진행됐다.
이날 합동점검에서 무등록 관리사업 행위, 사업장 주변 환경 정비, 사업장 외의 장소에서 해체 등록 기준 시설·장비·인력의 유지 여부 등을 중점 점검했다.
특히 환경보호과와 합동으로 점검해 인접 거주민들의 환경오염 관련 우려를 해소하는 데 도움이 됐다.
점검 결과 업체들의 중대한 위반사항은 없었다.
다만 현지 시정 3건, 주의 2건 등의 미흡한 부분에 대해 조치를 했다.
점검밤은 향후 추가 적발 시 과태료·사업 정지 등의 조치를 할 계획임을 통지했다.
김영태 교통행정과장 “업체들이 늘 관련 법령을 준수하며 영업할 수 있도록 수시로 살펴볼 것이다”며 “특히 이번 점검처럼 관계 부서 합동점검을 통해 지도·점검의 효율성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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