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구임대아파트 단지 1800세대
이불·담요 등 방한물품 전달 추진
대구도시개발공사가 본격 겨울철을 맞아 주거 취약계층의 안전한 주거 환경 제공에 나섰다.이불·담요 등 방한물품 전달 추진
28일 대구도시개발공사에 따르면 공사가 관리하는 영구임대아파트 단지에 대한 ‘입주민 동절기 지원 계획’을 마련, 전날 대구 수성구 지산5단지를 시작으로 1800세대의 이불·담요 등 방한 물품 전달을 추진한다.
공사는 또 ‘빈대’ 출몰 문제 대응을 위해 이날 지산5단지 영구임대 단지를 찾아 방역 현장점검을 실시했다. 공사 측은 오는 12월까지 직영 관리하는 영구임대주택 6546세대를 대상으로 차례대로 특별 방역을 진행할 예정이다.
정명섭 대구도시개발공사 사장은 “입주민들이 안전한 겨울을 보낼 수 있도록 더욱 각별하게 신경 쓸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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