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소방서 ‘119 아이행복 돌봄터’ 아동 양육 공백 해소
  • 이희원기자
영주소방서 ‘119 아이행복 돌봄터’ 아동 양육 공백 해소
  • 이희원기자
  • 승인 2023.12.04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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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봄 지킴이 전문과정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 교대 상주
만 3개월~12세 대상 5명까지
소방서 방문·전용전화로 신청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들이 아이들을 돌보고 있다.
영주소방서는 4일 119아이행복 돌봄터 집중 홍보에 나섰다. 이는 지난해 4월부터 저출산 극복 경북형 아이 행복 시책의 일환으로 운영 중인 시책에 따라 추진됐다.

돌봄터는 아이 친화적 돌봄 환경을 조성하고 돌봄 지킴이 전문과정을 수료한 여성의용소방대원(20명)이 교대로 2명씩 상주하며, 맞춤형 소방안전교육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하고 있다.

긴급돌봄 서비스는 만 3개월에서 만 12세 이하 아동을 대상으로 보호자의 긴급한 사정으로 일시적인 양육 공백을 방지하기 위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동시에 최대 5명의 아이가 이용할 수 있다.

현재까지 119아이행복 돌봄터 이용자의 99%가 재이용 의사를 밝혔으며, 만족도가 94%로 매우 높게 나타나고 있다.

아이 돌봄 서비스는 소방서 방문해 신청서를 작성하거나 돌봄터 전용전화로 신청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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