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철강협회 ‘혁신기술 컨퍼런스’ UAE 아부다비 개최
글로벌 철강사·세계 엔지니어링 관계자 300여명 참석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기조연설서 회원사 연대 강조
글로벌 철강사·세계 엔지니어링 관계자 300여명 참석
최정우 포스코그룹 회장, 기조연설서 회원사 연대 강조
최정우<사진> 포스코그룹 회장은 5일 세계철강협회가 주관한 제1회 혁신기술 컨퍼런스에서 회원사 간 연대와 협력으로 탄소중립 달성을 위한 기술 혁신의 속도를 강조했다.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아르셀로미탈, 일본제철, US스틸, 테르니움 등 글로벌 철강사들을 비롯해 프라이메탈스, 테노바 등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수소환원제철 기술과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로 대표되는 철강산업의 저탄소 혁신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회원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철강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자 과제임을 강조하고, 탄소중립이라는 막중한 도전에 직면한 세계 철강업계가 힘을 합쳐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데 이번 컨퍼런스가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은 이미 시작됐으며 저탄소 신기술 및 공정에 대한 투자 또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저탄소 철강 제조 공정 개발을 위한 회원사 간 중복적인 노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사한 주제의 연구개발(R&D)을 공동으로 추진해 철강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올해 처음 열린 혁신기술 컨퍼런스는 기존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의 주제와 참석 범위를 확대한 행사로 △수소환원제철 기술 △기존 설비의 에너지 효율 높이는 저탄소 기술 △전기로 신기술 등 3가지 주제로 이틀 간 진행된다.
포스코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 탄소중립 전략과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 개발 현황, 저탄소 브리지 기술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실증 플랜트 도입과 상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단계적인 설비 전환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이날 아랍에미리트(UAE) 아부다비에서 열린 컨퍼런스에는 아르셀로미탈, 일본제철, US스틸, 테르니움 등 글로벌 철강사들을 비롯해 프라이메탈스, 테노바 등 세계 유수의 엔지니어링 업체 관계자 300여 명이 참석해 수소환원제철 기술과 CCUS(탄소포집·활용·저장) 기술로 대표되는 철강산업의 저탄소 혁신기술 성과를 공유하고 탄소중립 달성을 앞당기기 위한 회원사 간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최 회장은 기조연설을 통해 지속가능한 철강산업을 유지하고 발전시키는 것은 시대적 소명이자 과제임을 강조하고, 탄소중립이라는 막중한 도전에 직면한 세계 철강업계가 힘을 합쳐 기술 혁신의 속도를 높이는 데 이번 컨퍼런스가 중요한 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최 회장은 “철강업계의 탄소중립을 향한 여정은 이미 시작됐으며 저탄소 신기술 및 공정에 대한 투자 또한 지속가능한 방식으로 이루어져야 한다”며 “저탄소 철강 제조 공정 개발을 위한 회원사 간 중복적인 노력을 최소화하기 위해 유사한 주제의 연구개발(R&D)을 공동으로 추진해 철강산업의 저탄소 전환을 앞당기자”고 강조했다.
올해 처음 열린 혁신기술 컨퍼런스는 기존 수소환원제철 국제포럼의 주제와 참석 범위를 확대한 행사로 △수소환원제철 기술 △기존 설비의 에너지 효율 높이는 저탄소 기술 △전기로 신기술 등 3가지 주제로 이틀 간 진행된다.
포스코는 컨퍼런스 기간 동안 탄소중립 전략과 포스코 고유의 수소환원제철 기술인 하이렉스 개발 현황, 저탄소 브리지 기술을 발표했다.
포스코는 2030년까지 수소환원제철 실증 플랜트 도입과 상용화 기술 개발을 완료하고 단계적인 설비 전환을 통해 2050년 탄소중립을 달성한다는 목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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