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 달성군의 관광명소를 담은 새해 달력이 만들어졌다.

6일 달성군에 따르면 최근 NH농협은행 달성군지부 및 DGB대구은행 화원지점이 지역 대표 관광지의 풍경 사진을 실은 새해 달력을 제작, 달성군의 아름다움을 알리고 있다.

새해 달력에는 달성군의 대표 관광지인 비슬산과 도동서원, 사문진주막촌, 송해공원, 디아크 등 유명 관광명소가 사진으로 담겼다.

특히 달력 사진은 ‘달성군 전국 사진공모전’을 통해 입상한 작품 및 달성군 블로그 기자단의 사진으로 달성군에서 제공했고, 두 금융기관에서 총 1만2000부를 제작·배부한다.

최재훈 달성군수는 “달력을 통해 달성의 아름다운 관광명소를 적극 홍보함으로써 더욱 많은 관광객들이 지역을 찾는 새해가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