계명대동산의료원-카카오헬스케어, 글로벌 헬스케어 연구 ‘맞손’
  • 김무진기자
계명대동산의료원-카카오헬스케어, 글로벌 헬스케어 연구 ‘맞손’
  • 김무진기자
  • 승인 2023.12.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빅데이터 연구플랫폼 구축
의료기관간 협력 체계 강화
안전한 임상 연구 교류 기대
촤근 열린 ‘글로벌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이언스 선도를 위한 연구 협력 네트워크’ 출범식에서 (왼쪽부터)조도상 이화여대의료원 데이터사업단장, 이경재 계명대 동산의료원 경영전략부처장, 박홍석 고려대의료원 의학지능정보실장, 임준석 연세대의료원 디지털헬스실장, 차원철 삼성서울병원 디지털혁신센터장, 김창현 화순전남대병원 기획부실장, 김자혜 전남대병원 의료정보부센터장, 황희 카카오헬스케어 대표가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계명대 동산의료원 제공
계명대학교 동산의료원이 카카오의 자회사인 카카오헬스케어와 손잡고 기술 기반의 글로벌 헬스케어 연구에 나선다.

6일 계명대 동산의료원에 따르면 최근 카카오헬스케어를 비롯해 국내 주요 의료원, 대학병원 등이 함께 참여해 출범한 ‘글로벌 헬스케어 빅데이터 사이언스 선도를 위한 연구 협력 네트워크(Research Alliance, 이하 연구 협력 네트워크)’에 동참한다.

연구 협력 네트워크에는 계명대 동산의료원을 비롯해 고려대의료원, 삼성서울병원, 연세대의료원, 이화여대의료원, 전남대병원, 화순전남대병원이 참여한다.

네트워크 참여 병원은 ‘병원 디지털 이노베이션(Digital Innovation)’ 및 ‘빅데이터 연구플랫폼’을 구축해 환자 치료와 의학 연구 분야 혁신을 이끌고, 나아가 의료기관 간 협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또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하는 운영협의체를 구성·운영하고, 개방형 혁신(Open innovation)을 원칙으로 참여 의지가 있는 병원에 제약 조건 없이 의료원 내부, 타 병원 간 연구, 병원 및 기업 간 연구 등 다양한 협업 형태에 대해서도 자율권과 독립성을 보장한다.

앞서 카카오헬스케어는 일부 참여 병원들과 올 초부터 연구 안정성과 보안성을 검증했다. 특히 병원 밖으로 데이터 반출 없이 대규모 연합 학습이 가능하고, 기존 빅데이터 연구 방식 이상의 효용성이 있음을 확인했다.

카카오헬스케어 측은 병원의 헬스케어 데이터에 대한 글로벌 표준화 기술, 인공지능(AI)·기계학습(머신러닝) 기반 분석 시스템, 연합 학습, 생성형 AI 기반 자연어 처리 기술 등을 제공하며 기술적 지원 역할을 수행할 예정이다. 또 빅데이터 기반 AI 연구 플랫폼을 구축하고 글로벌 기업과의 연구 협업 추진도 병행한다.

조치흠 계명대 동산의료원장은 “연구 협력 네트워크를 통해 의료기관 간 더욱 안전하고 활발한 임상 연구 교류가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며 “이를 통해 맞춤형 정밀 의료 등 의료 혁신을 촉진, 더욱 많은 환자들에게 최상의 치료 제공에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최신기사